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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으로 식도재건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위-식도문합술로 하는 도중 약간의 문제점이 발견되어 대장을 일부 절개하여 식도-위-대장으로 식도재건술을 완료하였으며 수술결과는 좋은 상태입니다.
퇴원시 식생활 안내에 대한 설명시 하루 세끼를 6번에 나누어 먹는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자주 먹으라고 하였는데 이게 퇴원한지 이미 7개월이 지나가는데도 쉽지가 않더군요. 그 "조금씩", "자주"라는 것에 대한 기준도 애매하고요. 사실 조금씩 먹기가 무척 어렵더군요.
꼭꼭 씹으려고 하는데 10번 정도 씹으면 이미 목구멍으롶넘어가고 없고요. 입안에서 죽 상태를 만들어 삼켜야 된다고 했지만 이것도 쉽지가 않고요.
공기밥도 1/3을 먹는다고는 하는데 어렵네요 먹다보면 1/2은 먹은 상태. 식도에서는 이미 음식물이 꽉 찬 느낌이지만 입에서는 더 들어가고요. 결국 먹고나서는 꺼억꺼억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자주 토하지는 않고 신물민 넘어오는 상태이고요.
빔에 자다가 깨서 토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이런것이 무서워 너무 적게 먹으면 체력체중에도 문제가 있을거 같고, 아직까지 체중이 12kg 빠진상태에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소화기쪽 식도 위 대장 수술을 받으신 분들은 대체로 비슷한 싱황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