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 부분절제술 6일차 퇴원

이겨내자구마l위본
2026.02.09 08:06 | 조회 409

오늘 퇴원해요

금요일에 교수님이 오셔서 “월요일쯤 퇴원해도 좋을것같아요“ 라고 하실때만해도

응? 내가 지금 이렇게 안좋은데 어떻게 퇴원을..?

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하루하루 지나면서 신기하게 몸이 더 회복하긴 하더군요

물론 아직도 가스통이 심해요

토요일에 겨우 방귀뀌고 일욜에도 아침에 방귀 2번..

조금이라도 나가주니 살 것 같더라구요

일종의 덤핑이겠죠? 한두숟갈 먹어도 속이 느글거리네요

살이 불쌍하리만치 빠질거라는데..

애초에 과체중이었어서 다이어트 하거싶었는데 잘됐다 라고 긍정적(?)낙관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엄마는 옆에서 맘아파하시네요 ^_ㅠ..

퇴원약으로 하모닐란 신청했어요

에너지 딸리면 그거라도 조금씩 마시는게 나을것 같아서..

여튼

동행분들 모두 수술결과도 좋으시길..

항암 하시는 분들도 약이랑 궁합도 잘 맞으셔서

치료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2주 후 외래라고 하네요

설날이 껴서 그런가봐요

최종병기도 잘 나와주길..!

미리 설날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은 어제 식사 전 후

거의 틀린그림찾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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