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힘내요 내사랑l난보
2026.02.13 19:44 | 조회 809

안녕하세요 난소암재발 뼈전이 환자 가족입니다

3주 전 1차 항암(카보탁셀)을 진행했고, 이후 2주 동안은 잘 먹고 힘들어도 주 5회 하루 5,000보 정도 운동하며 잘 견뎌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루 만에 10걸음도 못 걷고 눈앞이 까매져서 주저 앉을정도로 상태가 나빠젔습니다

급하게 응급실에 갔으나 처음엔 저혈압이라며 링거만 맞고 퇴원시켰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보니 혈전 수치가 정상의 60배인 30이나 되어 너무 이상해서 다시 응급실에 갔고, MRI와 CT 검사 결과 하체에 혈전이 많고 폐 주변에서도 발견되었습다

척추 전이 소견은 다행히도 없었습이다 이때 보행불가가 혈전때문이라 판단 하여서 2차 병원으로 전원하여 혈전 주사를 맞고 수치를 3.56까지 내렸으나 여전히 보행이 불가능합니다. (100걸음 정도 걸으면 통증과 피로로 걸을수 없음)

외래로 만난 혈관외과 의사는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며, 영상상 혈전 때문에 못 걷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못 걷는 이유를 물으니 오늘 처음 본 환자라 알 수 없다며 혈전 약을 한 달 먹고 한 달 뒤에 보자고만 합니다.

항암 의사나 방사선 의사도 못 걷는 상황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어 보이고, 주치의인 산부인과 의사는 4월이나 되어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항암을 위해 입원했지만 여전히 걷지 못하는 이유를 알 수 없어 너무나 답답합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 걷지 못하는 이유를 이곳 의사나 간호사를 통해 꼭 알고 싶고 검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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