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남편(아빠)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엄마를 보며

벚
벚꽃마을l유보
2026.02.17 15:07 | 조회 1.4k

저희엄마가 유방암 삼중음성 3기셨다가 항암한지 1 년도 채 되지않아 전이가되어 4 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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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예전부터 항상 폭력적이시고 가끔 욱하시면 집안의물건을 집어던지고.. 폭언하고..

아빠집안은 엄마한테 패륜적인 욕설을 하고

문제는 아빠가 욱할때도 타이밍이 일정하지가않고

도대체 어느 타이밍에서 욱할지도모르고..

그런데 아빠는 항~상 자신은 최선을다하고있고

자기가 암걸린 아내를 둬서 불쌍하다 생각하는거같아요

자기가 제일 힘들다생각하고

주말부분데 주말에집에오면 하는거라곤 가끔 대청소 설거지 쓰레기버리기? 밖에없으면서

그거가지고 생색을 엄청 내고

엄마한테 암에좋은 음식 하나 사다준 적없고 해준적은 더 없고

제가 한번 찾아보라고하면

자기는 그런거 못한다 어렵다 하고..

주말마다 유방암 4 기인 엄마가 이거먹을래? 저거먹을래? 하는거에요.

하루종일 집에있으면 TV켜놓고 자고일어나기

밥차려주는 거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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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를 하는것도아니고

무슨 얘기만 하면 자기가 제일 못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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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설 명절에 또 시댁관련해서 엄마가 자기 조금 기분나쁘게헸다고 성질부리고 언성높이고

엄마한테 니가 말귀못알아먹으니까 크게얘기한다하고..

그렇게 자기가 30년동안 상처줄거 다줘놓고서는

우리가족은 너무 상처를 주는거같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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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어서 따지고싶은데

따져도 말귀를 못알아먹어요.

자기가 제일 정답이고 맞으니까요

​

근데 우리엄마가 지금 아파서 저는 너무 걱정되고 하루하루 엄마가 어떻게든 암을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남편이란 사람이 저렇게해버리니까

제가 할수있는게없고

엄마는 유방암에제일안좋다는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

미래를 생가해봐도 답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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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찌해야할까요..?

엄마는 지금 머리가 아파서 타이레놀먹고 누워있어요.

이 날씨좋은 날 엄마랑 산책하고싶은데

아빠때문에 못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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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으로 전이가 되어 폐에 물이차서 말할때마다, 누웟다일어날때마다, 앉았다일어날때마다 허업 하면서 기침하는 엄마를 보고 저렇게말하고싶을까요? 너무 슬프고힘들어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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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곳이 없어 이곳에라도 풀어봅니다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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