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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엄마!
24년7월 췌장암 판정후 14차 항암 잘버티시고 ct상 흔적만 보이고 깨끗하다는 의사소견에 얼마나 기뻐했던지..주변에 그렇게 완치된 분들이 있어 우리 엄마도 그럴줄 알았는데..
방사선치료 5회로 치료종료하고 추적관찰중 간까지 전이됐다는 날벼락 같은 말을 들었네요.
그래도 너무 의연하신..너무나 태연하게 남은 여명이 4개월 남짓하다는 의사말을 받아들이시는 우리엄마...
이전만은 못하셔도 아직도 잘움직이시는데..타진으로 통증 조절도 잘되는데..4개월이라고? 이게 사실이 맞나?아니겠지? 잘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그보다는 더 긴 시간이 남아 있을줄 알았는데...난 아직 엄마를 보낼 준비가 안됐는데...아픈게 너무 싫다는 엄마위해 병원에서 호스피스 관련 서류 받아오면서도 아직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엄마...난 아직 엄마보낼 준비가 안됐어.. 4개월은 너무 짧아..조금만 더옆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