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확진받고 항암 시작까지 어느정도 기간이 소요되셨을까요?

미리누나
2026.02.26 18:04 | 조회 864

안녕하세요.

대장암 4기 폐/림프/뼈전이 환우 딸입니다.

아빠가 2019년 대장암 확진받고 수술+항암+방사선하고 괜찮으시다가, 2023년 방광암이 생기면서 계속 수술+항암 진행하고계셨는데, 올해 1월 방광암 검진때 CT상 폐/림프/뼈전이가 확인되어서 검사해보니 대장암 원발이라고 하여 항암 준비중입니다.

작년 10월 CT까지도 안보이던 암이 1월에 확 퍼져서 전이된게 나타났고, 굉장히 빠른속도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타임라인은 이렇습니다.

작년 10월 방광암 내시경 수술

1월 13일 비뇨의학과 정기 외래 때 폐/림프/뼈전이 확진

1월 20일 방광암으로 인한 수신증으로 PCN(신루관) 삽입 시술 + CT 등 조직검사

2월 12일 방광암 종양내과 교수 외래(유전자 검사 의뢰)

2월 20일 대장암 종양내과 교수 외래(유전자 검사 결과, 대장암 원발암 확인)

-> 교수가 항암안하면 3~4개월이라고, 바로 입원하고 케모포트 삽입+복부CT+항암 1차 진행한다고 함

2월 26일 케모포트 삽입 완료+ 퇴원 안내 받음

-> 항암 1차는 진행하지 않았고, PET CT 찍고 정확한 확인 후 항암 시작한다고 함. PET CT 는 3/13이 가장 빠르고, 그 이후에 항암 시작

전이 확진이 되고 거의 한달 반 가까이가 흘렀는데, 펫시티찍은 이후에 항암을 하면 벌써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는건데요.

항암안하면 여명이 3~4개월이라고, 최대한 빨리 진행하자고 했는데 확진 이후 2달가량이 지나고나서 항암을 시작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현재 대부분 병원들이 환자과밀로 이렇게 미뤄지는건지...저희가 다니는 병원만 유독 이렇게 지연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자꾸 이렇게 미뤄지니....병원에 대한 불신만 생기는 것 같아요..

전원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4기 환자 전원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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