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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임산부인데 아빠 보러 못오게한다는 그런 글이였는데 오늘 오전10시에 소풍떠나셨다고 엄마한테 연락받았네요. 한달전에 같이 웃으면서 밥먹었던게 꿈만같고 다 거짓말같아요. 그와 별개로 장례준비할게 참 많네요. 호스피스 알아볼 생각만하고 장례준비는 하나도 안알아봤다니 마음속으론 좀 더 오래 머무르실수 있을거라 생각했나봅니다. 사실 지금도 실감은 안나네요.. 엄마랑 동생들만 막 장례식장 도착했고 저는 아직 도착을 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카페방문해서 정보도 찾아보고 답답한 제 마음 글로도 적어보고했는데 따뜻한 댓글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