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밤마다 열이 나고 복통

쓰
쓰롤란
2026.03.04 18:27 | 조회 353

병원에서 38도 이상 열이 나면 응급실 오라고 했는데

환자가 응급실 가기를 거부해요.

낮에는 그나마 열이나 복통이 심하지 않은데

딱 저녁 시간이 되면 38도 이상 열이 오르고

배가 아파서 끙끙 않을 정도입니다.

해열제를 먹으면 37.몇도 정도로 떨어지고

아침이 되면 정상 체온에 가까워지고요.

​

혈액암이신 다른 분들도 이러신가요?

병원 입원 중 만난 보호자들은

해열제 먹고 열이 떨어지면 응급실까지는 아니라고

해열제 먹어도 38도 이상 지속되면

응급실에 가야 한다고 하시던데.

​

어떤 분은 서울대병원 오래 기다리니 가까운 병원 가라 하고,

어떤 분은 항암치료 중인 서울대병원 가는게 좋다고 하고.

​

담당 의사는 말하지 않았지만

어제 검사 결과 염증이 약간 있다는 말을 얼핏 들었어요.

항생제 처방 받아서 어제 저녁부터 총 3번 복용했고요.

​

낮에는 심하지 않다가 저녁이면 열+복통이 있으니..

다른 헐액암 환우들도 비슷하신지,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약국에서 항생제는 속이 아프니 식사 직후 먹으라는데

지금 아버지가 저녁 드실 상황이 아닌데

빈 속에라도 항생제를 드시는게 나을까요?

​

응급실 문제로 심한말 하며 싸우는게 10일째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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