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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4세의 난소암 환자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25년 10월 중순 혈변이 심해 응급실로 입원해서 대장암을 의심하던 중 조직검사결과 난소암으로 판정받고
지금까지 4회 선항암후 3월 4일에 난소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개복하여 난소, 자궁, 대망, 췌장, 대장일부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으시고 4기B판정이 나왔네요.
수술이 끝난 후 다음날에는 무통주사의 효과때문인지 컨디션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그다음날부터 걷기를
하려 했으나, 통증이 심해지면서 누워만 계시고 화장실 갈때 빼곤 거의 걷지를 못하셨습니다.
그렇게 이틀정도 지나니 검은색 변을 보기 시작하셨고 어제는 붉은색 변이 나왔어요.
(수술이 끝나고 좀 안정이 됐다 싶어 간병인을 고용하여 붉은색변이 자세히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검은변은 진통제나 위, 소장쪽에서 나타난 출혈 때문에 나올 수 있다고 봤는데, 붉은변은 대장절제를 한 부분이 잘못되서 나오는 걸까요?
아니면 걷기를 안해서 장유착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걸까요?
교수님도 보호자도 아프시긴 하겠지만 참고 걸어야 통증도 줄어든다고 강조했지만 본인은 기력이 없고 통증때문에 걷기를 못한다 하니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이러다 잘못되시는건 아닌지....
먼저 수술해보신 환우분들께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