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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결입니다.
저와 닉네임이 비슷한 분이 계셔서 아이디 변경했어요. 흐르는 강물처럼 살자 싶어서 물결이에요.
흘러간 것들에 미련두지 말고
지금 여기 물결로 출렁이며 살자.^^(현존)
자궁내막암 4기 표준항암 6차 끝내고 단독 표적항암제 5차 맞고 왔어요.
'다 좋네요. 항암하고 가시죠'
1분컷 진료지만 충분했어요.
수면장애 이야기하니 수면제 처방도 흔쾌히 해 주셨답니다. 조그마한 불편함도 바로바로 처방해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전담 간호사에게 발저림이 계속있다고 이야기하니 신경통 약을 기존 1알에서 2알로 증량해주셨어요. 제차 이렇게 먹어도 되냐고 여쭈어봤더니 하루 3번 먹으시는 분도 있다며 괜찮다고 안심시켜주네요.
좋은 의료진 만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혼자서 스스로의 보호자가 되어 병원에 다녀야하는 입장에서 친절한 의료진들이 수호천사처럼 보입니다. 수호천사 맞죠. 그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진료 2시간전 나간 혈액 검사 칼슘 수치 조금 높은거 빼고는 다 정상이요.
CA125 4.7 (0~35)
CA19-9 9.4 (0~35)
이전보다 수치가 더 떨어졌어요.
표적항암제가 열일하고 있나봐요.
고맙다. 항암제 영양제야.
씩씩하게 이번에도 병원 잘 다녀왔어요.
운전할 수 있는 체력에 감사하고 건강한 내몸 컨디션에 감사하네요. 면역세포들도 열일 중이니 저도 힘내서 나를 사랑하려합니다.
내몸은 내가 공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