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중 치질이 잘 안낫네요

두번째 기회ㅣ위본
2026.03.14 16:22 | 조회 412

새로 항암을 사작하면서 항암제가 너무 쎈건지 세번째부터는 중성구 수치가 매번 떨어져서 촉진제를 맞은 후 항암을 합니다. 부작용은 별로 못느껴서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그래도 호중구 수차는 떨어질 수 있다는걸 몰랐습니다. 문제는 항암주사후 2주가 지나도 수치가 회복이 안되는 와중에 평소 잘 나아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던 치질이 발생하여 약이 잘 안듣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촉진제로 호중구 수치를 회복하니 그제야 약에 반응을 보입니다. 치질이 너무심해 변도 보기 힘들고 잠도 잘 못자다가 입원후 조금씩 차도를 보입니다. 병원에서 알려준 말초신경저림, 모세혈관출혈 등에만 신경쓰다가 복병을 만났습니다. 항암 부작용이 혈관에 영향을 주어 치질울 악화시킨것 같습니다. 당연히 항암은 중단중입니다. 여러 환우분들도 항암중에는 자그마한 상처나 질병도 평소보다 잘 안낫는다는 판단이 드시면 바로 적극적으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치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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