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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림프절 폐 전이 대장암 4기 환자(당뇨, 협심증도 있음)의 보호자입니다.
대장암 진단 후 진료받는 병원마다 환자의 치료 방향에 대해 이야기가 달라 조언 얻고자 글 작성합니다. 소중한 의견이나 사례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3월 11일 : 원광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로 대장암 진단 (소장과 대장 연결하는 회맹판 주변에 종양 및 염증, 그 부분이 좁아져있어서 장 폐색 위험있다고 함)
3월 21일 : 복부, 흉부, PET CT 결과 수술 불가한 위치의 림프절, 폐에 전이 확인, 장이 좁아져있기 때문에 장루를 연결하고 항암치료 먼저 한 후 예후 보고 6개월 뒤 대장 절제 수술 권유받음
3월 16일 : 서울삼성병원 허정욱 교수 외래 수술 없이 항암 먼저 하라고 혈종내과 외래 잡아줌
3월 18일 : 서울아산병원 장 폐색 위험 있어 장루 권유, 장루 시 1~2주 이후 항암 치료 가능, 대장절제 수술 시 1~2달 후 항암 치료 가능. 대장항문외과 의사 소견으로는 수술 받고 좀 늦게 항암 시작해도 예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함.
정리하자면 원광대학교는 장루 후 빠른 항암치료 시작하자 서울아산병원은 장절제수술하고 한 달 늦게 항암 시작해도 예후에는 차이 없다입니다.
원격 전이된 대장암은 항암을 빨리 시작할수록 생존율이 더 높다는데, 그게 맞을까요?
서울아산병원은 CT 판독 결과를 제대로 아직 못 봐서 저렇게 이야기를 해준걸까요?
서울아산병원 말이 맞을까요? 아빠가 장루하기 싫다고 해서 수술을 먼저 권유해준건 아닐지 계속 걱정됩니다…
잘 모르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장루를 달고 항암을 빨리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회원님들의 경험과 의견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