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처음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던
2015년에...
큰딸은 초6 이였고
막내는 이제 7살이였습니다..
그때 의사가 내려준 제 기대여명은...
6개월이였습니다...
그당시에 이제 대화명도 기억나지 않는
한 회원분께서...
꼭 버티고 견뎌내서
아이들 교복은 꼭 내손으로 다림질을
해주고 싶다고 하셨더랬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분은...
그 소망을 이루지 못하셨습니다...
전 그때...
고등학교는 아니더라도
중학교 3년은 제 손으로 딸아이의
교복을 다림질 해주는것이
정말 간절한 소망이였습니다...
다림질에는 관심도 없고 서툰
집사람은 항상...
대충 입고 다니라고 하지
뭣하러 교복안에 받쳐 입는 흰색 반팔티까지
매번 힘들게 다림질을 하냐며
핀잔을 주곤 했습니다..
그래도 전 그게 정말 큰 낙이였고
행복이였습니다..
그렇게 6년을 딸아이의 교복을 다려주고
이제 5년째 또 아들의 교복을 다려 주고
있습니다...
안떠지는 눈을 억지로 뜨고 일어나서
빳빳하게 다려진 아들의 교복들을 보는것이
그게 저에게는 정말 더없는 감사함입니다
곤히 잠자는 저를 흔들어 깨우며..
"아빠!!! 면티 다려진게 없어요!!!"
이 아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행복이고...
감사입니다....
6개월도 쉽지 않다고 했었는데....
전 11년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