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4기 복막,림프전이] 드디어 케모포트 시술했어요●^^●

탄이맘l위보
2026.04.08 19:11 | 조회 2.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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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차 항암앞두고 외래가 있는날이었어요.

11시20분 외래예약이라 채혈때문에 2시간일찍

도착해야해서 SRT 6시13분 기차타고 삼성으로 갔어요.

오늘따라 셔틀버스 줄은 왜그리도 긴지...ㅜ-ㅜ

셔틀 2대보내고 간신히 탔어요.

그래도 저희뒤로도 어마어마한줄...

아산이나 세브란스는 널널 그잡챈데 삼성만 줄이 끊임없더라구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해서 후다닥 채혈하고 밥먹고 기다림...

피검 수치는 어플로 한시간후 확인했는데 모든게 다 조은것

같았어요. 뭐 삼시세끼 밥잘먹었으니 ㅎㅎㅎ

걱정 안하고 갔지만 혹시나 하는맘에...

오늘은 진료가 밀려서 30분정도 더 기다린것 같아요.

대략 3주만에 교수님 만나고 뭐 별다른말씀없이..

간단한 얘기주고 받고...

밥잘먹었다 하니 오...약이 잘들었나봅니다!

좋습니다!!하시네요.

그리고 1차때 포트심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누락된것같다.

혈관통이 2주정도 있어서 이번엔 포트 꼭 하고싶다고하니

삼성내 외과랑 외부에 외과 둘중 빠르고 잘하는분께 의뢰넣어드리겠다 하시네요.

그렇게 진료보고 기다리니 회송센터로 연계가 되네요.

삼성유외과로!! (이지연 교수님왈 유외과 선생님이 삼성에서 하시다가 가신분이라고 잘하신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좀 기다리니 유외과에서 전화가 왔고

당일 4시에 심을수있다고 해서 후다닥 항암일정잡고

유외과로 갔어요.

울남편은 아플까바 노심초사하고..ㅜ-ㅜ

저도 말은 안했지만 은근걱정!!

그런데 한참 기다려서 원장님 뵙는데...

설명을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15분이상 해주시네요.

젊고 스마트한 원장님!!

저희보자마자 교수님께서 케모삽입하고 안아픈이유

홍보좀 하라고 하셨다면서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포트는 삽입하고 이물감은 있을수있으나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불편함이 계속 느껴진다면

그건 포트시술이 잘못된거라네요.

제가 이유를 여쭸더니...잘못시술된 사례를 보여주시며

대학병원내에서 포트시술은

수련의들이 보통 시술하기때문에

부작용이나 이런게 있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시술하고 난후엔 피부당김이나 이런게 있을수가 없고 소독 또한 필요없고 일상생활 바로가능..

당일 샤워또한 바로 가능!!후훗!!

믿음이 팍팍 가게 설명해주시니 남편도 긴장이 풀린듯했어요.

그리고 시술하러 들어갔고 20분좀 안걸렸고

남편웃으면서 나왔어요. ㅎㅎ

마취딱 두군데 했는데 진짜 예방접종맞는것 보다 안아팠고

시술하는동안에도 전혀 불편함 없었다네요.

그렇게 무사히 케모포트심고 다시 집으로 내려갑니다.

담주 화욜로 항암일정 잡았고 몇일있다가 다시 또 올라와야하네요. 에휴...

그렇지만 큰숙제 하나 마치고 내려가서 속이 시원합니다.

혹시나 저희처럼 케모포트시술에 두려움

느끼시는분들이라면 그럴필요 없을거같아요. ㅎㅎ

저희는 교수님이 대표원장님으로 해주셔서 넘넘 만족쓰!!

앞으로 혈관통없이 항암 잘 할수 있을것 같아요.

아참 수술부위 꼬맨상처도 정말 깔끔하네요!!꺅!!

금액은 총 26만원정도 나왔습니다.

비급여 초음파가 15만원으로 젤비쌌네요.

그리고 산정특례적용됐구요~

이상 케모포트 삽입시술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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