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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예정 중에서 3차하고 7일째라 제일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어요. 집엔 애들이 있어 요양병원 입원해서 케어하고 있는데 1차, 2차랑 다르게 3차는 다른 증상들이 생겨요. 스테로이드 고용량 먹는 기간동안 미칠듯한 식욕, 3시간에 한번 소량이라도 뭘 먹는건 그동안이랑 똑같았는데 이젠 들어는 가도 소화가 느리고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역류성식도염 같은 통증과 더 심한 작열감이 들어요. 체력도 떨어져서 계속 누워있다 자다만 깨다 반복하구요. 성격도 누구를 만나는 성격이 아니라 1인실 방 안에 혼자 쭉 있다보니 우울감이 커져요. 그렇다고 아는 분들 방에 가서 수다 떠는 것도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재미는 있지만 정신적으로 소모가 있구요. 몇회 안했지만 지친것 같아요. 아직 중간 검사, 3번의 항암, 방사선 등이 남아있는데 증상이 바뀌고 몸이 힘들어지니 정신적으로도 너무 고갈됩니다.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