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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위암 복막전이 4b기 면역항암이나 표적항암은 맞는게 없다했어요. 좀 많이 절망적인 상태…
복막전이는 항암효과가 좀 떨어진다 들어서 복강내 직접 항암제를 넣어주는 임상을 하는 분당서울대 병원으로 전원햤었어요.
3차 항암 후 그제 첫 CT와 종양표지자 검사를 하고 오늘 진료였는데,,,
두둥~
종양표지자 검사 수치도 아직 많이 높긴하나 눈에 띄게 줄었고
CT상 복막에 보이던 암도 줄고 두꺼워져있던 위도 좀 얇아졌어요. 너무너무 신나요~~^^
근데 코르티졸수치가 너무 낮다고 부신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오늘 검사하고 가라더라구요.
가슴이 철렁~
피뽑고 주사 맞고 30분 후 60분 후 피 또 뽑고 집에 왔는데 다행히 이상없다네요 ^^ 휴~~~~
근데 오늘 항암 낮병동 예약이 다 찼다고 내일 오래요.ㅠㅠ
아빠가 부산에 사시지만 그나마 저희집이 분당이랑 멀긴하나 수도권이라 저희집에 있다 내일 또 가면 되긴 하는데,,, 연고없이 수도권 아닌 지방에서 항암하러 올라오시는 분들 항암이 당일에 안되면 어떡하나 걱정되더라구요.
제발 진료 당일 낮병동 바로 예약되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