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항암을 안 하고싶다고 하세요.

코콕다솜l혈육보
2026.04.15 14:12 | 조회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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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버지가 골수이형성증후군 고위험군으로 오늘까지 비다자 피하주사제로 저강도항암

2차를 마쳤어요. 1차 항암때보다 2차 항암때 휴유증으로 오는 온몸 몸살기운과

결림과 신경계통 통증이 너무 심하신거 같아요.

보통 5일차를 경과하면 통증이 조금씩 완화되어야하는거 같은데 점점 더 심해지고

밤사이 누워서 잠들기가 어려워 뜬눈으로 지새우신다고 하세요.

너무 못드시진 않은데... 통증이 심한 어제 오늘은 거의 드시지도 않고 토하시거나

통증때문에 이제 항암을 안하고싶다고 하세요.

너무 아푸니 어차피 죽게될껀데 이렇게나 아파야 하냐고..안 하고싶은데 하셔서

한참이나 울었어요. 어떤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수혈을 해야하는데... 나이가 고령(만75세)이시라고 이식도 안된다고 저강도 항암을 하는데도

생각했던것 보다 휴유증을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자식으로써 어떤 말을 해야할지...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올해 2월부터 내내 맘 졸이며 매일을 보내는데 옆에서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속상하고 슬프고 안타까워요... 어떻게 하는게 낳을까요...

이런 경험들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너무 무서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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