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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58세)는 간암4기 림프절전이로 항암치료 중이십니다.
그전까지는 큰 통증은 간헐적으로 찾아왔고 타이레놀과 펜토라100 등의 진통제를 먹으면 조절이 가능한 가벼운 정도였어요. 그런데 그저께 18일 저녁부터 갑자기 심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시더니 펜토라100을 3알을 드시고도 새벽까지 차도가 없어서 19일 아침 응급실에 왔어요.
티로파, 트리돌, 패치딘, 파세타, 펜토라 이렇게 응급실에서만 진통제를 5개를 맞으시고도 호전이 안돼 결국 입원했는데요, 어제부터 지금까지도 밤에 한시간도 쭉 못주무시며 너무 심한 통증을 호소하셔서요... 통증이 출산때보다 심하다고 하시고 이러다 죽을것 같다며 진통제를 계속 달라고하세요.
ct 결과 다른 이상은 없고 암성통증인 것 같다고 하시는데, 간암이다보니 이렇게 진통제를 들이부어도 되는건지 걱정이되네요... 아프신 모습을 옆에서 보는 것도 너무 힘든데, 의사샘께 "이렇게 진통제를 많이 맞으면 간에 안좋지 않나요..??" 하고 여쭤보니 "당연히 안좋죠. 간에 무리가 가요. 그런데 그렇다고 참을 수 있으세요?" 하셔서... 또 참을 수 있는 통증은 아니라서 주시는 대로 진통제 먹고 맞고 해요...
이 통증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가 되는걸까요? 아니면 일시적이고 따로 진통제없이 호전이 될 수도 있는걸까요? 엄마가 힘들어하시고 아파하시는 모습 보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아파하실까봐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