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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께서 56세 젊은 나이로 4월 20일, 아프지 않은 곳으로 멀리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투병 생활동안 이 카페에 자주 들어왔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 받았어요.
동행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지금 이 순간이 고될지라도 마음 단단히 먹고, 꼭 이겨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분들 완치하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엄마 너무 고생했어. 이제 주사도 약도 병원도 없는 곳으로 가서 편안히 쉬어. 엄마를 간병하는 동안 정말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 난 그 기억들을 안고 꿋꿋하게 잘 살아볼게. 자연을 좋아했던 우리 엄마. 많이 보고싶을거야. 그래도 인생은 짧고, 찰나의 순간이니까 살다보면 금방 엄마를 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아. 내 엄마여서 고마웠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