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말기암 환자 당일 or 1박 정도 여행가려면 어떻게 준비해요??

차
차바치l대보
2026.04.25 11:18 | 조회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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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 받다

지금은 대장암 말기 복막전이로 복수가 많이차서

아예 못먹고 기운없어서 거동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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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암치료를 중단한지 1달반정도 되었고

요양병원으로 전원했었다가, 복수랑 흉수가 차서

다시 대학병원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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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원래 문경생태마을이나 자연 어딘가에서

암치료 입원(?)할 수 있으면 하고싶어했어요..

근데 제가 찾아본 선에서는 할 수 있는 곳이

없던 것 같았어요. 피정프로그램은 당일만 하는곳이고

저는 동탄에 있는데 사실 문경이나 평창은 너무

운전하고 모시고 가기에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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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 1주정도 있다가 대학병원으로 돌아왔는데

요양병원에서 물도 잘 안주고 분위기도 좀 그랬던지

지금 대학병원이 천국이라며

집에 갈거 아니면 여기서 있겠다고는 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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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날씨도 좋고.. 스스로도 여생이 얼마 안남으신거 아셔서인지

하루정도만 강원도 쪽이나 이런데 놀러다녀오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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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상태는 복수+흉수 빼고있는 상태

(복수는 바늘 연결해서 비닐백 차고있어요,

흉수도 관 연결해서 플라스틱 통으로 빼는 중)

그리고 혼자 몸 일으키기 어려워서 제가 일으켜줘야하고

휠체어로 옮겨태우기도 힘들기는 해요..

그래도 도움 받으면 어찌어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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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빠와 당일 바람쐬러 다녀온다면.. 어떤거 준비해야할까요?

지금 맞고있는 영양주사같은거는 유지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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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애인 차 + 휠체어 + 먹던 약..이런거 준비해보려고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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