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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블리입니다♡
피부때문에 계속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하다가 이제 조금 살살 하나씩
해보고있던중이었어요.
심할때는 제가 하던 집안일을 거의 못하니
엄마가 그 몫만큼 해야했고..
스트레스가 보통이아닌상태로
잠도 잘 못주무시고..
결국 ㅜ 만67세에 첫 이석증을
호되게 겪으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25세부터인가 시작되어
여러번 겪어봐서 이석증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지만
엄마는 처음이거든요.
이비인후과가서 안진검사하니
눈이 탁탁탁 튀는게 보이더라고요.
왼쪽이 많이 심하고 오른쪽도 그렇고..
저도 몸이 완전치않은 상황이라ㅜ
부축하고 걸어서 병원다녀오고
죽 픽업한것뿐인데도
삭신이 쑤시네요 허허 참나..
그래도 제가 완전히 나쁜상태는
아니라 다행이었고
(엄마 혼자서 병원가긴 어려운상태)
증상을 들었을때
제가 경험이 있으니 이건 이석증이라
판단할수있어서 다행이었고..
뇌 문제는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ㅜㅠ
저는 이석증 보통 쎄게 훅 왔다가
일주일이상 조심해서 생활하면
마의구간은 지나가긴했는데..
엄마는 길게가지않고 나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물리치료할때 보고있기가 힘들더라고요.
처음에 엄마가 휙 돌더니 어지럽네
하길래
"엄마~ 그거 이석증이야
내가 예전에 전화했을때
혼자병원가라했었지?
근데 갈수있겠어? "
-"아니ㅜㅠ"
"얼마나 힘든지 이제 알겠지?
항암보다 이게 더 고통스럽지?"
-"어..항암은 미식거리고 구토만하는데
이거는 막 돌아버리네~ 아고 나죽네ㅠ"
안오면 좋았을 이석증..
엄마한테도 오고말았네요😭
항암받는분들도 그렇도
아닌분들도 잘자고 잘먹고
스트레스 덜받으셔야해요~
그래서 저는 요즘 약을 먹어서라도
잠은 꼭 자려고 하는데도
건강은 맘대로 컨트롤되는게 아니라ㅜ
엄마도 저도 암으로 아프지않은
구간에도 쉽지가 않네요.
인생은 고통의연속이라고..
오늘도 오롯이
파도가오면 오는대로 받아들이고..
첫끼로 죽이나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치료받으시는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