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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현재 61세 말기 위암으로 치료 중이신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총 3번 약을 바꿔 진행했지만, 전이는 전이대로 다됐고 암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가 1개 남아있는 상태인데 체력이 안되어 계속 항암은 밀리고 있습니다
담당 교수님은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마지막 항암을 해보자는 입장이신데........ 늘항상 바쁘시고 짧은면담 ...... 항암 할수있으면 해야죠? 하시는데
가족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많이 고민됩니다.
(보호자는 저랑 오빠 뿐인데 다 따로살고 있어서 집에 보호자랑 항상 같이있지 못합니다..)
식사를 거의 못 하시고, 몇 숟갈 정도만 드시는
수준입니다. 식사를 하시면 막히는 느낌과 배가아프다고 하시고 더이상 안넘어간다고하세요
체중도 많이 빠졌고
(현재는 167cm 46kg ,47kg )
거동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숨참과 대사성 산증 의심으로 응급실행 또 몇주뒤 안정되어? 퇴원하면 또 응급실 그리고 다시입원
수혈·수액 치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혈당도 잘 안 잡히고 발 붓기까지 있는 상태입니다.
전반적으로 하루하루 쇠약해지는 느낌입니다..
형편상 선택지는 일반 노인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 정도인데, 여러 후기나 정보를 찾아보니 지금 상태에서는 호스피스가 더 맞는 방향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직 항암제가 하나 남았는데 포기하는 건가” 하는 마음도 계속 들어서 너무 어렵네요...
항암을 하면 견딜수는 있을지...
아버지는 저희와 상의 후 의견 따르신다고 하세요
비슷한 상황 겪으신 분들 계시면
마지막 항암 진행 여부
호스피스 결정 시기
실제 환자 컨디션 변화
경험이나 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