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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잘 든대요 ,,, 씨티 하면 줄고 줄고 흐려졌데요
하지만 워낙 간 전체가 많이 퍼져잇는 상태라
첫 발병햇을 때보단 간에 빈 공간도 생겼는데,,,,,
흐려지고 줄엇어도 수술은 불가하대요
항암 전 체혈하면
수치도 안정이고 많이 좋아졌어요
CEA 작년 여름 제일 높앗을 때가 27.33 이였는데
지난달 6.04 로 가장 많이 줄엇어요
AST 34
ALP 113
ALT 26
빌리루빈 0.53
이정도면 수치도 나쁘진 않은거 맞죠
교수님도 그러셨어요 ,,,
그런데 왜 수술 안될까요
교수님은 그냥 연명만 하는 중이래요
항암 하면서 완치의 목표보단
평생 주사맞아야하는 기약없는 삶이라는 뜻 같아요
지금 살아잇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거 알지만
줄엇다고 하니 다른 치료방법 생각하고
희망 품을 수 잇잖아요
아산에서 호스피스 권유받고
받아준 병원이라 ,,,, 너무 감사하게 항암하고 잇지만
줄엇다고 하니 사람이,,, 더더 희망을 갖게되네요
병원마다 치료방향성이 다를 수 잇다고 하는데,,,
서울 큰 병원처럼 수술을
많이 해본 병원으로 가야겟죠 ?
지금 계속 항암만 하는건 치료시기를 늦추는 것인지
2주에 한번씩 항암하면
일주일은 거의 누워잇고 구토에 오심에 힘들어하고
그나마 일주일 괜찮아지면 다시 항암하러 가고
1년을 이렇게 하니
남편도 지치고
어떻게 삶의 질을 높이며 살아야할 까요
저도 일하고 아이들도 학교 다니며
낮에는 각자의 생활을 하지만
하루종일 집에만 잇는 남편은
얼마나 지루하고 재미없고 힘들까 생각하면 안쓰럽고
체력이 안되니까 뭘 할 생각이 안드는것 같아요
저희 남편과 비슷한 경우에
계속 항암중이신지,,, 아니면 수술 하신분 잇으신지
어떠한 치료 방향성이 잇을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