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병원, 의사 좀 봐주세요!.. 지방사람이라 정보가 없어 힘듭니다!

땡
땡롱l위보
2026.05.14 16:32 | 조회 1.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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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건강검진 후 위암 판명 받으셨고(살면서 처음 내시경 해보셨습니다.)

부산대에서 씨티 찍고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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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족력도 없었고, 어머니 살이 빠지신지 좀 됐는데

2-3년전에도 내시경 예약했는데 내시경못한다고 본인은 수면마취하면 못깬다..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병원에서 난리하셔서 결국은 돈만 날리고 내시경을 못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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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어떻게든 밀어넣었어야 하나 너무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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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건강하실땐 50kg대 셨는데, 최근에 40도 안나간다고 해서 엄마도 몸이 안좋았는지

그렇게 몇년을 고집 피우던 사람이 아빠가 병원가자고 했더니 조용히 따라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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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암일거라고 아무도 생각못했고 저희 가족에 이런일이 있을거라 상상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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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머니가 61세시고, 폐경오시고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사람들 살많이빠지니까

소화도안되셔서 덜드시나보다 그렇게 넘겼던게 우리가 무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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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본인이 소화불량 외에는 크게 아팠던게 없었던거 같아요..

저희한테 말씀도 안하셨고요 그래도 더 신경쓰고했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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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kg.. 근데 위암 진단받고 식단하니 더 빠져서 36kg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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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찢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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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산대에서 지금 엄마 40키로도 안나가는데 수술을 어떻게하냐 수술하다가 못견뎌서 사망하신다

산소호흡기, 폐렴 100%다 이런말을 쏟아내셔서 너무 너무 상처받고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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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링거맞추고 수술할수 있다해도 10일은 입원하고 체중이랑 체력끌어올려서 수술할수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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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을 진단받고도 엄마가 그렇게 살이빠져있는데도 크게 아프신곳은 없으셔서

초기일거라 생각하고 그냥 수술만 하면되지!하면서 엄마 마인드 컨트롤 시켜주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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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산대에서 진행많이된거 같다, 상태많이안좋아보인다, 수술도 힘들수도있다,

수술하더라도 최선이 위 70% 절제, 위 전절제 인데 그마저도 안될수도 라는말을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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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최악을 이야기 한다고 해도 너무 겁이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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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씨티 결과도 안나오고 그 검진 병원에서 넘어온 자료 토대로 말씀해주신건데

원래 의사가 저정도로도 이야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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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주동안 또 대기를 해야해서 또 마음은 급하고

암카페에서 안좋은 이야기들만 보이니까 너무 불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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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단 부산대에서 검사하고있으니 이상황에 자료도없는데 서울을 무조건 올라가자니

검진센터에서 받은 내시경 자료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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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검진센터에서는 씨티에 문제없다고 했는데

부산대병원에서는 또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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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방병원은 이렇게 대기가 긴걸까요..... 암은 하루하루가 다르고 시간싸움이라는데

그냥 기다리고 있기가 너무 불안하고 하루하루 울고 희망회로돌렸다가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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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그냥 손놓고만 있을순 없어서

21일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무섭고 두렵지만, 서울도 알아보려고 예약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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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엄마 상황은 160cm에 36kg 초저체중, 진행성 위암, 소화불량, 어지러움 정도... 식욕은 그대로시구요....

구토는 안하셔요! (정확한 병기나 씨티 전이여부는 21일에 나와서 정확하게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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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병원 : 박도중 교수님

- 삼성서울병원 : 이준호 교수님

- 서울아산병원 : 유문원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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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군데 잡아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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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산대학교병원 전태용 교수님께 진료보고 대기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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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희 엄마 경우에 위 교수님들 괜찮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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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람이고, 주변에 의료인도 없어 정보 얻는데 한계가있어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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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위암이더라도 가까이서 하는게 좋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서울이라는 의견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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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혹시 잘하시는 교수님 있는지, 제가 예약한 교수님들 외에도 잘하시는 교수님있는지,

제가 예약하신 교수님 외에도 괜찮은분이 있는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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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답답한데 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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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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