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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가 있다.제목은 누구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처음에는 뭐 이런 병맛 같은 드라마가 다있나 했는데 보다보니 너무나 와 닿고 딱 내 얘기인거 같았다.
제목이 누구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이듯이 사람들은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척 괜찮은척 썩 아무일도 없는것처럼,괜찮은 사람인것처럼 자신을 한꺼풀 포장하며
살아가지만 실상은 매일 매일 자기 자신의 볼품 없음을 마주 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실망 하고 창피해 하며 그것을 감추기에 급급하고 다시 또 괜찮은척 살아가는것 같다.적어도
나는 그랬다.아프고 나서도 그랬지만 이제는 그냥 내모습 그대로 최대한 포장하지 않고 살아가려 노력한다. 그것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드러내는게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고 해서 문제가 될것도 없고 ...인생사 그냥 편하게 살아가는게 제일이지 않은가?앞으로도 남한테 피해주지 않으며 나의 세계 속에서 두 다리 뻗고 편안히 누리며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