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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를 폴피리녹스로 바꾸고 지난번 1차때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이번 2차는 어제 맞으셨는데 그래도 패치도 준비하고 항구토제도 다른 약으로 준비해서인지 엄마는...이틀 정도 잠도 못 이루시고 오심에 시달린 1차때와는 달리 평온하게 잘 주무시니 이또한 감사드려요.
고르게 깊게 숨을 편안하게 쉬시면서 주무시는 모습 보면서 저는 따스한 차 한잔 마시고 있어요!
패치가 확실히 효과가 있는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그런데 오늘따라 아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많이 그립고....ㅜㅜ.
벌써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나신지 2년 반이나 되는데...아직도 자상하고 한없이 따스하셨던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
아빠가 떠나시고 그 빈자리가 너무 크고 속으로 슬픔을 삼키셨기에 지금 이렇게 큰병에 걸리셔서 투병생활 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부디 엄마는 이병을 잘 이겨내시고 오래 오래 사실 수 있었으면 너무 좋겠어요.
모든 아름다운 동행 회원 여러분 모두 모두 이 텁텁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더욱 더 건강하시고 힘내시고 내일은 밝은 생각과 함께 조금은 덜 아프시고 조금은 더 나아지시는 예쁜 날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