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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소견 들은지 벌써 1년 되었네요.
그 1년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PET CT에 복강경 검사에 복막전이 확진까지...
이제는 3주 간격으로 하는 항암도 조금 적응이 되어서 운동도하고 출근도하고 나름 적응을 잘한다 생각하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3번째 정기CT 검사 겸 14째 항암 외래 진료에서 뭔가 지저분한게 보인다고 PET CT를 찍어보자고 하네요.
오른쪽 복강경 받은곳에 3CM 정도의 멍울이 잡히는데 그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곳에 의심 징후가 있는지 아무튼 심란해집니다.
며칠 무리해서 운동 했더니 여름 감기도 심하게 와서 아직도 힘드네요. 잠시후 PET CT 찍으러 갑니다.
부디 무탈 하기를... 약 내성이 안오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몇달간 잘 지냈는데 다시한번 경각심을 새삼 느낍니다. 한시도 방심하고 소홀하면 안된다는것을...
날은 여름이 다가오는데 몸도 마음도 아직 춥네요.
저와 동행님들 가족 모두 무탈하고 뜻깊고 소소한 시간들이 이어질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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