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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2월 제가 자궁경부암3기를 진단 받고 온가족들이 저를 위해서 살았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1차 추적검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26년 4월 엄마가 뇌정동맥류로 응급시술을 들어가셨어요.
그리고 이번달에 서울대에서 추가시술을 받고 잘됐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잔존암이 남은 것 같다는 소견으로 7월에 자궁적출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6월 1일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으셨고 어제 호흡기내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폐암 의심 소견을 받으셨습니다.
Lung-RADS 4A의 결절 8.7mm가 발견됐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몰라서 바로 의뢰서 발급을 받았습니다.
폐ct 예약도 다음주 월요일로 잡아두고 23일에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빅5 병원 예약도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빠가 많이 놀라셨는지 아무말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걱정마ㅎ 내가 다 알아서 할거야 아빠 내가 먼저 해봤잖아? 별거 아니야 ㅎ 그니까 우리 밥먹으러가자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내년에 얼마나 좋은일이 생기려고 이러나 싶더라고요 ㅎ
암이 아니면 감사한가고 설사 맞더라도 겁내지 않을라고요.
아빠도 저도 잘이겨낼겁니다!!
긍정적으로 살아볼겁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건강해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