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인연이란게~신기해요

하루를 행복l직보
2026.06.14 10:53 | 조회 1.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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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남편떠난지 한달이네요

요번주는..힘들어서 많이 울었어요 ㅎㅎ 날이 좋아서..

운동하기 좋겠다 수술만 잘됐다면 놀러가기 좋겠다싶어서요..어젠 남편 자주가던공원에서~바람맞으며 울고오고

저녁에 또 ..그러다 사망신고생각하니 또 울고..

올겨울..생일때까지 두려했는데..채무가 있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오늘 납골당가서 또 울고 한참있었는데..

할머니가 지팡이짚고 누군갈 보시고가셨어요~

갇혀있으니 만지지도 못하고 자주오께~이러고가셨는데

갈때보니 버스정류장계셔서 태워드린댔는데..

처음 말씀하신 장소 모셔드린다했는데..

얘기하다보니 저희집..옆아파트 ㅠㅠ

아마도 남편분이 힘들게 보러온게 안쓰러워 엮어주셨나봐요 외진데라 한시간은 기다리고 집에가려면 버스환승도 해야하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맘같아선 제가 자주가니 시간되면 같이가요~하고싶었는데..또 그게 의무가 될거 같아 참았어요

남편도 떠났지만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봐주겠지싶은 생각이 들어 조금은 덜 외로운맘이예요

너무 울었드니 눈이 아파죽겠어요ㅎㅎ 한평생 안울고 살았는데..이눈물은 어디서 나올까요?

내일 사망신고하면 또 울겠죠??생각해보면 늦게하더라도 또 울텐데..일찍하는게 더 낫겠다싶기도 해요

반찬하려고 장도보고왔어요..한달만에 내입에 들어갈 반찬을 하네요..갠히 심술이나서 남편안먹던거만 골라사고~

밥심이라고 하던데..잘먹고하다보면 컨디션이 더 좋아질수도요~주말들 즐겁게 잘보내시고~

전 또 바쁜척 하루를 보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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