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문득 생각이나서 적어봐요

성루l대간본
2026.06.15 17:22 | 조회 434

교수님 진료후 주사실에서 항암하고 있다 생각나는게 있어서 적어봐요

딸이 곧 출산예정이라 얼마전 산후도우미 교육을 받았어요 우리엄마가 그랬듯이 저도 딸아이의 아이를 돌봐주고 싶었어요 항암후 아직은 크게 부작용이 없었지만 코앞에 다가오니 내가 해줄수 있을지 해도되는지 걱정이 되어 학원에 다니기전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항암을 해도 아기에게 영향력은 없는지 등 여쭤보았어요 그리고 학원에 다녔는데 대부분이 친정엄마산후 도우미를 하려고 교육을 받으셨어요 아이도 돌봐주고 얼마의 돈도 받을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 키울때랑 달라진것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죠 교육을 받는중 어느날 쉬는 시간에 한분이 옆짝궁과 딸이랑 통화한 이여기를 나누셨는데 딸이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에오면 시아버지가 아기를 보러오실텐데 시아버지께서 2주에 한번씩 항암을 하러 다니신다고 해요 그런데 오시면 당연히 마스크를 쓰라고 할건데 문제는 아기를 안아보실려고 할까봐 걱정이라고 하네요 항암하는데 아기에게 안좋을까봐서요.,,,,그얘기를 듣는데 나도 모르게 뜨끔.!! 속으로 아니에요 저도 교수님께 여쭤봤는데 괜찮다고 하셨어요~라고 말을할뿐 조용히 있었어요 괜히 나도 암환자라고 말하고 싶지않았어요 교육시간에 선생님께 여쭤보니 잘은 모르지만 괜찮을거 같다 하지만 걱정되면 동네병원에라도 가서 괜찮다는 말을 들으면 더 안심될테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며 마스크를 그냥쓰시라고 하기보다 오시는날 산모님도 쓰고 계시다 자연스럽게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다 해주셨죠 저희딸은 엄마니까 신경쓰지 않지만 잘 모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신생아를 보러가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마스크 쓰시고 아기를 안아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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