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퇴원하시고.. 앞으로 어떤 치료가 이어질까요?...

파
파서블l별췌보
2026.06.22 22:03 | 조회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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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직장 위로 15센티 쯤 종양으로 막혀있던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내일 퇴원하시는데..

​

엄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시고..

저도 마찬가지고요..

​

식사는..

쉬는것은..

간병은....

​

어느것하나 쉬운게 없고..

아버지때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힘들것같아요.

​

엄마..

많이 여리시거든요.

씩씩하고 긍정적인 아빠와는 정말많이 다른 성격이란걸 새삼 느낍니다.

​

눈물 보이실때는..

아빠생각이 많으시겠다.. ..

아빠가 옆에 있었더라면.. ㅠㅠ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고요..

제발 엄마 씩씩하면 안되나요? 하는 그런 마음도 들어요.

역시.. 자식보단.. 배우자가 최고구나.. 싶습니다.

​

암튼..

퇴원하시고 2주후 외래 예약이 되었습니다.

그때 최종병기와.. 치료 계획을 이야기할거라고 하십니다..

​

췌장암이었던 아버지는 오히려 치료과정이 심플했던거같은데..

​

동행 글을 검색해보니 같은 대장암이라도

치료방법이 다 다르네요?

​

저희는 일단 원격 전이는 없고(어보이고.)

수술하면서 림프절 포함해 조직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종양은 크기가 작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

만약 림프 전이도 없다! (기적적으로.. )

라고 한다면 치료는 수술로 끝인가요?

아니면 예방항암?을 하고 끝일까요?

​

항암을 한다면.. 엄마께서 견딜수 있으려나.. ㅠ 그것도 걱정됩니다. 너무.. 지금 쇠약한 상태라.. ㅠ

​

...

​

인간의 생로병사가 이렇게 ..

그렇네요,

​

태어나 살다가 늙고 병들어..

​

슬프지만.. 순리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아버지에 이어..

​

연달아 이게 뭔지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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