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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 수술 1년만에 재발하셨고 전이
발병 3년 만에 돌아가셨어요
50대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너무 살고싶어하셨는데..
호스피스가서 코로나때문에 임종도 못보고
항암하느라 힘든거 다 받아주지도 못하고
짜증내고 이해못해주고 너무너무 후회돼요
아빠 사진도 제대로 못봐요 슬퍼서
동영상도 사진도 다 회피하고 살아요
5년동안 하루도 아빠 생각 안한적이 없어요
평생 가족위해 일만했는데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하셨는데
정말정말 살고싶어하셨는데..
제가 아빠가 없어서 힘든 것보다
아빠가 이 세상을 누리지 못하고 떠난 게 너무 슬퍼요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남편까지 떠난 엄마 생각하면 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어떻게 하면 아빠를 잘 보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