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4년 전 위암3기로 위전절제 수술하시고
젤로다 항암 8차 다 하셨어요. 너무너무 고통이었고 보는 저도 너무 고통이었어요ㅠㅠ
후유증으로 손발저림, 식사 아예 못하심, 80키로대 키 185의 건장한 체격의 아빠가 60키로로 살이 빠지고 진짜...너무 마음 아픈데 잇몸이 녹고 이가 다 빠지고..
온몸이 저리고 아무튼 그 힘든시간을 겨우 버텼어요.
69세, 이제 4년차 되던 올해에 건강검진 중 대장암 3기로 바로 수술하셨고, 수술 후 항암 12차 진행해야한대서 청천벽력이었어요......
그걸 아빠가 버틸 수 있을까?
근데 하시겠다더라구요. 1회 하고나서 응급실 실려가고 가슴통증, 모든 음식 거부, 설사, 어지럼증, 기력이 아예 없어지고 괜찮았던 아빠가 너무너무 힘들어지셨어요.
병원에서 일주일넘게 입원하면서 면역을 다시 정상범위로 올리고.. 겨우 퇴원하셨어요.
이제 항암은 못한다고 하네요.
버틸 체력이 안되신대요.
일단 수술할 때 암은 다 제거했으니.. 암은 없다고만 들었고.. 항암은 하는게 좋은데 현재 할 수 있는 체력이 안되니 여기서 중단하자고 의사샘이 말씀하셨어요.
이런경우 있을까요?
아빠가 많이 실망하시고 당황하신 것 같아요ㅠㅠ
말씀으로는 에이 이제 항암하느라 힘들지는 않겠네 하시는데 마음이 아파요.
여전히 부작용은 아직 남아있어요.
중단해도되는거 맞는지ㅠㅠ
그렇지만 할수는 없고 ㅠㅠ
오늘은 저혈압이 왔대요ㅠㅠ 제가 아기들이 어려 매일 자주 가볼수가없는데 아빠 혼자 잘 버텨내실지 걱정입니다.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