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제 아버지 이야기

송정l유본
2026.07.02 01:11 | 조회 552

엄마는 요양원에 계셔요 뇌경색이 왔을때 빠르게 대처를 하지못해 어눌해지셨고 편마비도 오셨죠 두분이 사셨다보니 아버지가 자식올때까지 그냥 기다리고만 계셔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원망한들 어쩌겠어요 그렇게 중환자실에 계셨고 그땐 진짜 돌아가실 것만 같았는데 마비가 되었지만 재활치료 하시고 불편하지만 걸으실 순 있었는데 경제적으로 한계가 왔고 또 너무 집에 가자고 조르는 상황이라 집으로 모시게되었고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았지만 현재는 혼자서는 거동이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런 엄마를 이제와서 치료받게 할거라며 고집을 부려요 같이 계실때 기저귀도 잘 갈아주지 않고 식사도 안 챙겨주시고 정작 기본적인 케어도 안되다보니 요양원으로 모시게 된건데 치료를 하시겠다며 혼자서 자식동의없이 엄말 뎃고 가버리셨어요 그리곤 또 감당이 안되니 다시 데려가라고 무책임 하게 굴고 다짐받고 사정사정해서 받아주셨는데 또 자기가 고칠거라고 엄마를 데리고 가셨다가 기력이 딸리셔서 낙상하시어 현재 입원중입니다 진짜 때릴수도 없고 감당이 안된다는 표현이 맞는지 제 아버지란 사람이 미운데 입원해있으니 간호를 해야하는 내 자신도 싫고 내가 안하면 내 형제가 힘들것같아 하고 있는데 아버지 낮짝을 볼때마다 토할거 같아요 사고는 혼자 다치고 수습도 못하고 의존적이고..아들아들 낳을때까지 포기못하고 엄마를 힘들게 한 사람 그게 제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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