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담도암 4기

새
새벽333l담보
2026.07.05 14:47 | 조회 485

82세 부친이 기존에 뇌경색이 있었지만 올해 4월달만해도 여기저기 다닐만큼 일상생활은 다되어 계속 이렇게만 지낼수있길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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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5월말~6월초 부터 급격히 비정상적으로 쇠약해지며 담도암4기 소견을 듣고 점점 상태가 나빠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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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 치매, 폐렴, 욕창, 부정맥 한꺼번에 나빠져서 멀쩡히 일상생활 하던 사람이 한달~두달새 이런경우도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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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보호자는 저와 제 동생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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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달정도 여명을 예상했는데 현실적으로 이번달 넘기는것도 쉽지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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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집근처 2차급 대학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폐렴때문에 식사나 물도 전혀못마시고 영양제만 링겔로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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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도 알아보는 단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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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증상으로 자꾸 링겔과 심전도 붙여놓은것을 뽑으려해서

손목도 묶인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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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내게 하기보다 집으로 데려가서 자택 임종을 하게 하는게 나을려나 싶네요(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지내시게 하는게 가혹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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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발견했지만 할수있는게 남아있길 바랬는데...

이렇게 빨리 나빠질줄 알았다면 가까운 고대안암이나 경희대를 가지 구지 서울대까지가서 ercp와 조직검사를 할필요도 없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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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보고 대기 걸어놓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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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는게 없는 괴로움과 뭘 대비하고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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