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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이런 글이 올라와있더라구요
사람은 취미가 3개 있어야 돼
1. 감정소모가 있는 것
2. 생각없이 할 수 있는 것
3. 몸이 힘든 것
이렇게 3개가 있어야 노잼시기가 찾아와도 탈출할 구멍이 생긴다구요.
저는
1. 야구
2. 양말목, 니팅룸, 최근에는 코바늘 입문(손으로 만드는 것)
3. 수영
저 말대로 하다보니 사는 맛이 나요
요즘 생각으로는 항암할때 질병휴직했을때 그때부터 수영했었더라면 하는 후회도 들기는 하는데~
정작 그때 빡빡머리로 다시 되돌아가면...아무래도 못할 것 같기도 해요.
대신 그당시 까까머리님 조언대로 열심히 걷기를 했었지요.
집에만 있었더라면 회복이 늦어졌을것 같아요.
아 저 항암할때는 야구 안봤어요.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요. 당시 읽었던 책중에 암환자인 의사쌤이 쓴 책이었는데 야구는 오히려 건강 악화될 수 있다고 해서 과감하게 안봤었네요. 일희일비 매일이 힘들어요.
지금은 다시 야구를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야구가 너무 인기가 많아져서 티켓팅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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