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지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뽀
뽀로로l신장l보
2026.07.07 23:23 | 조회 581

전 2006년도에 구강암 3기말이였습니다.

신촌세브란스에서 16시간 수술하고 방사선까지 했습니다.

​

그리고 결혼해서...

아이들 키우고 있었는데..

​

또 이번엔 유방암이라네요?

​

한번도 아닌..두번씩이나...

​

남편이랑...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

5살인 아이들을 두고...

많은 생각들을 했지요..

이 어린아이들을 두고...

​

그렇게 선항암, 수술, 방사선까지..

육아와 항암까지 다 했습니다.

​

저 항암할때 친정아빠가 급성 심근경색이 와서..

곁에서 도와주셨던 엄마가 아빠 보시러 가셨어요..

​

그후 3달에 한번씩 아빠는 병원외래 가셨었는데..

​

갑자기..폐 사진에 보인다고...

급하게 CT. MRI 찍었더니...

안좋다하시네요..

​

엄마는 놀래서 잘 걷지도 못하시고..

결국 제가 아빠 모시고 신촌 암센터로 왔어요

​

병원에선 자꾸만 여기저기 퍼져서 손쓸수가 없다고하시고...

동생은 그저 울기만 하고..

엄마는 나쁜생각이 자꾸 든다하시네요..

저라도 정신 바짝 차려서 무조건 아빠 낫게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처음에 말기 6개월정도라고 하셨다는 동생 말에...

그날 아이들 하교하기전에

펑펑 울었습니다..

​

그뒤론...

울시간이 없다...정신차리고 아빠 지키자..

​

이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습니다.

​

아이들은 매일 전화로 엄마보고싶어

엄마 언제와...하는데..

​

애들한테 미안하고..

엄마도 아빠도 지켜야하고..

​

할것이 너무 많네요...

​

먼저 지쳐버릴까봐 무섭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

​

​

Naver
목록으로

댓글

1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