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24년 2월에 난소암 4기 판정 받으시고, 바로 선 항암 후 4월에 수술 하시고 항암을 하셨습니다.
6개월 뒤 재발하셨는데, 재발 위치가 동맥근처 위험한 위치여서 수술을 하려다 못하셨어요.
그 뒤로 계속 항암을 하셨는데, 엔허투도 하시고 5차까지 하셨는데 이제는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다고
호스피스를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어머니는 다른병원도 가보고 싶다 하셔서 국립암센터 ㅇㅁㅊ 교수님께 계속 치료 받으시다가 최근에 아주대 ㅈㅅㅈ 교수님을 뵙고 왔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네요.
저희 어머니는 통증도 없다고 하고 하시는데 다만 현재 장에 암이 가득차서 위를 누르고 있나봐요. 그래서 음식이 내려가지 않아 먹으면 토하고 그러셔서 지금은 콧줄로 음식물을 빼고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고 있어요.
먹기만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셔서 그 마음에 아주대라도 갔던건데 같은 호스피스 얘기라 절망적으로 마음이 바뀌신 상태 입니다..
자식으로서 할 수 있는것이 있다면 하겠지만, 저도 가정이 있고 어린 딸이 있고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데 참 어렵네요.
희망적인 얘기를 하고 싶지만 무책임한것 같아 못하겠고 엄마 힘내라는 말만 하고 있네요.
당장 호스피스를 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병상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문의를 했더니 역시나 대기를 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는 도중 엄마가 정원이 있는 그런곳이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호스피스 병동을 가지고 있는 병원에 그런곳은 없으니.. 그럼 요양병원으로 알아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요양병원은 호스피스 병동보다는 덜 전문적이니 아무래도 부족한것이 많고 또 끝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할텐데 그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어머니가 걸으시고 통증도 없으신데 치료방법이 없다 호스피스를 준비하셔라 라고 들으신 상태라
호스피스가 나을지 요양병원 갔다가 호스피스를 가는것이 나을지 감이 안와서요.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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