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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돌아가시고 동행오면 생각날까봐 안오려고 했는데
막상 이곳만큼 위로된곳이 없네요
다른분들 글보면서 슬퍼하고 안도하고 아빠 생각도해요
아직 아기가 새벽에 수유를 해서 분유먹이고 안아서 재우면서 집안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유난히 아빠생각이 많이 나요
아빠가 우리아기 보고 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바람
한번이라도 더 안아드릴걸 이런 후회
그러다 잠이들면 꿈에 아빠가 나와요
꿈인데 제가 아빠가 돌아가셨고 이건 꿈이구나 인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꿈속에서 아빠를 많이 안아주고 우는데 잠에서 깨도 눈물이 나요
너무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거라 생각했는데 이 허전함이 채워지지 않네요
아기가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행복한데 아빠가 못보고 가셔서 슬프기도해요
매일 감정이 들쑥날쑥 하네요..
그냥.. 남편도 일하면서 애보느라 힘든데 이런말하기도 미안하고 동생들도 같이 슬퍼할까봐 여기에 글써봤어요
모두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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