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내막암 재발(원격전이) 치료 병원 선택,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
오래살자엄마l자보
2026.07.17 20:39 | 조회 343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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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게시물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가족입니다. 저희끼리는 아무리 고민해도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 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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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2017년 강남차병원에서 자궁내막암 1기를 진단받아 수술 후 1년간 경구 항암치료를 받으셨습니다. 당시에는 자궁근종으로 생각하고 복강경 수술을 진행하다가 수술 중 자궁 상태가 이상하여 암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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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년 완치 판정을 받고 정기적으로 추적관찰을 받아왔는데, 최근 갑작스럽게 골반, 골반 림프절, 간으로 원격전이가 확인되었습니다. 1년 사이 약 8.5cm 종양이 생겼고, 의료진께서는 앞으로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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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T, MRI, PET-CT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이며, 조직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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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서울대병원 김희승 교수님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환자가 워낙 많다 보니 검사와 치료 진행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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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7일 초진

* 이후 수주에 걸쳐 CT, MRI, PET-CT 진행

* 현재는 병상이 없어 조직검사를 기다리는 상황

* 7월 19일 입원 대기 1순위이지만, 병상 상황에 따라 전날 확정 연락을 받아야 합니다.

* 조직검사 결과 대기 후 외래 그리고 치료 날짜를 잡기까지 또 다시 하염없이 기다려야할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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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지인 소개로 삼성서울병원 이유영 교수님 외래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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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서는 기존 CT, MRI, PET 자료를 재판독하고, 2017년 차병원 수술 조직 슬라이드를 먼저 확인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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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스케쥴을 미리 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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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에 영상 재판독 결과, 과거 조직 결과 검토, 수술 가능 여부 및 치료 방향 상담받을 수 있는 외래를 잡아주셨습니다.

* 8월 14일에는 수술 가능 시 바로 수술할 수 있도록 일정까지 우선 확보해주셨고, 만약 과거 조직만으로 판단이 어렵다면 당일 조직검사도 함께 진행 예정이라고 설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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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수님 모두 국내에서 매우 훌륭한 분들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결정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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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원격전이가 확인되었고 종양도 빠르게 커진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치료가 늦어지는 것이 걱정됩니다. 반면 서울대병원에서는 그동안 검사와 경과를 모두 이어서 보고 계신다는 장점도 있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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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거나 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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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에서는 어느 병원을 선택하셨는지

* 서울대병원 조직검사+외래 후 얼마 뒤에 치료날짜가 잡히셨는지

* 치료 시작 속도와 의료진의 경험 중 어떤 부분을 더 중요하게 보셨는지

* 서울대, 삼성병원에서 실제 치료를 받아보며 느끼셨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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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어떤 의견이라도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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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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