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에게 얘길했습니다

휴l직보
2026.07.23 19:40 | 조회 1.3k

뇌경색 12년간병

직장암4기 임파선 전이

오늘 야간근무라서 엄마보러가서

얘기드렸습니다

엄마는 수술하면 낫는거아니가?하시길래

엄마 수술하면 3년 더 산단다

항암치료 하면 약만 잘들으면 수술하는거보다 훨씬 오래살고~라고 말씀드리니 엄마는 안죽는다

당연하지 엄마 내 나 두고 죽으면 내 가만히 안나둔다 하고 웃으며 되려 엄마에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다음주 부터 항암시작합니다

약빨만 들으면 3년 넘게 엄마 수술하는거 보다 좋을수 있으니까 컨디션 조절하고 잘먹어 라고 했습니다 나는 안죽는다!

엄마는 당연히 안죽는다 외치고

가슴에 남은 체층이 내려갔습니다

4기라고는말씀 안드리고 나무가지처럼 퍼져있어서 임마 이거 먼저 죽이고 나서 수술하자 했습니다

내 나두고 어데갈 생각 절대하지마라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출근했습니다

저희엄마는 안죽습니다 더 연맹시킬겁니다

엄마도 난 살기다 맞다 엄마 그래해야 암이 더 죽는다 화이팅엄마!

하고 일하는중입니다

저희엄마 멋지죠?~^^제가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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