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유리피판술 12일차

이
이겨내자l구보
2026.07.31 23:05 | 조회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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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는 벌써 수술하신지 12일차가 되었어요

매일 적으려고했었는데 하루가 어찌가는지 너무 바빴네요

육아하랴 일하랴 틈날때마다 아빠한테 가고

중간에 첫날보다 더 심한 섬망이 하루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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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때 언니듀 너무 지쳐서 포기하고싶다

좋아지긴 하는건지 우울감이 너무 컸는데

그러고 나서는

기분좋은 섬망이오고 이제는 말도 하세요 ㅋㅋㅋ

2일만에 병원와서 오늘 하루 제가 간병인인데

자다가 말하는거 듣고는 좀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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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이 안보이던 아빠의 입원생활이였는데

오늘은 얼굴과 다리에 피통도빼고

말도하고 ㅋㅋ

다음주면 퇴원얘기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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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종병기가 나오고는 아빠가 맘이 한결 편해진것같아요 이제 덜아프기도하고

섬망이와도 즐거운 섬망으로 오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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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1기라하긴크고 2기로 진행하고있는것같다 하셨는데

수숱후 최종1기 전이없음 방사선치료 안해도됨

그말들으시고는 긍정의 힘이 넘치고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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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굴을 들고 힘주는거, 움직이는게 안되지만 (다리도 수술한부위는 조심 못걸음)

다음주면 걷는 재활도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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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저도 더 긍정적으로 간병해드리려구요

(아빠는 제가 무섭데욬ㅋㅋㅋㅌ 섬망중에도 제 목소리에 반응하고 눈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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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도 수고하셨구

우리모두 내일도 더 좋은 소식이 있기를 같이 기도해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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