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암치료에 대해 잘 몰라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인두암으로 올해 1월 1차 치료(항암·방사선)를 마친 뒤 추적관찰 중이셨는데, 6월에 재발이 확인되었습니다.
재발 시기가 빨라 급여가 적용되는 면역항암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셨고, 현재는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권유받은 상태입니다.
교수님께서는 표적항암제를 함께 사용하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만 표적항암제는 비급여라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해야 하고, 1회 비용이 약 100만 원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치료 기간을 여쭤봤더니, 완치를 목표로 일정 기간만 하고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계속 유지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치료 계획은 세포독성 항암만 진행할 경우 3주에 한 번씩 약 1주일 정도 입원하여 항암주사를 맞는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표적항암을 함께 진행하면 세포독성 항암은 3주에 한 번씩 약 1주일 입원을 6회 정도 진행하고, 표적항암은 일주일에 한 번씩 투여한 뒤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는 방식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표적항암은 비급여라 비용 부담이 상당히 커서 많은 고민이 됩니다.
세포독성 항암만 진행해도 되는지, 아니면 효과를 위해 처음부터 표적항암을 함께 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됩니다.
카페 글을 찾아보니 세포독성 항암만 하시는 분도 계시고, 표적항암을 병행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또 예후에 따라 치료 기간이나 약제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 처음부터 세포독성과 표적항암을 함께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 세포독성 항암만 먼저 진행하다가 상태에 따라 표적항암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는지
- 처음에는 함께 치료하다가 비용 등의 이유로 표적항암을 중단하고 세포독성 항암만 이어가는 경우도 있는지
환자의 상태와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위 부분들이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담당 교수님께 여쭤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료 중에는 설명을 듣느라 정신이 없고, 막상 외래가 끝나면 질문해야 할 것들이 뒤늦게 생각나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치료를 받아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경험이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