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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항암을 중단하고 지난주 호스피스로 옮기셨습니다. 호스피스 옮길때부터 이미 기력이 없으시고 섬망도 심하셨습니다. 기존 병원 의사선생님도 한달봐야할 것 같다고 하시기도 해서 끝을 준비해야하는구나 내심 생각은 했습니다. 오늘 옆에서 간호하는 동생이 “이번주 버틸까싶다”라고 연락이 왔네요. 현재 의식은 없으시고 가래끓는 숨소리, 물 조차 마시지 못하고계신다고 하셔서 임종이 다가오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의료진측에서 임종기를 판단하거나 하진 않았다고 해서 설마 내려가는 이 길에 운명을 달리하진 않으시겠지 싶으면서도 글을 여기저기 찾아보니 임종증상 후 숨을 거두시는 시점은 너무나도 다 다른거 같네요.. 어떤 마음을 준비해야하는건지, 의사가 아직 임종기라고 안한거면 조금은 더 계실 수 잇는건지 그냥 생각이 복잡하고 눈물만 납니다. 증상들이 임종을 앞둔건 맞는거겠지요..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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