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산ngs검사 의뢰하고왔어요(슬퍼요...)

승
승리ㅣ췌보
2026.08.08 20:21 | 조회 865

유전자검사 참 오래걸리고 쉽지않았네요

미리 준비했음에도 꼬이기만하는 상황이

더 답답하고 속상했어요

항암은 창원에서 아산은 진료라도 보려고

아는사람 총동원해서 외래 힘들게 잡고

다니기시작했어요

(항암시작한 후라 진료자체가 안되더라구요

첨엔 이런것도 무지한상태라 미리 얘기해줬음 덜 고생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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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유전자 변이 나오기 희박한거 이미알고

그래도 아산이니 임상이라도 가능할까

기대해본것도 사실이긴합니다

항상 아산 진료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큰병원 무수히많은 환자 우린 젊다지만

거긴 이미 젊은환자도 많고

딱히 더 안타까워할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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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말만 잔뜩듣고

3차치료제라 효과기대하기 어려울거다

이게 마지막 약이다

유전자검사해도 별로나오는거 없을거다

임상 자리도 없을뿐더러 이미 줄길다

현실적으로 참여안된다

굳이 묻지도 않은말을 쏟아내는 바람에

괜히 내 욕심에 가서 신랑 속상한 말만

듣게한것같아

결국 참았던 눈물이...

다 아는데 나도 알고있는건데...

신랑이 들어서 더더 속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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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차에서 손을잡았는데 따뜻하고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계속 이렇게 살고 싶은데 도저히 포기가 안되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계속 눈물만 흐르고

보고있는데 보고싶고

옆에있는데 벌써 그립고

도대체 어떻게해야하는건지

​

증상은 하나씩 늘어나고

눈에 띄게 말라가고

마음이 아려요 가슴에 구멍이 난것 같이 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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