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너무 화가 나는데 어디다 말할데가 없네요

진
진야화ㅣ급골보
2026.08.09 22:29 | 조회 1.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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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썸남이 몇달만에 연락와서는 생일핑계로 만나자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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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아빠 케어하느라 시간이 안난다고 나중에 기회되면 보자했죠 근데도 자꾸 보자고 우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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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넘은 아빠 아픈거 알아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근데 아빠 아픈것도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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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냐는 말 한마디없이 몇달만에 연락와서는 이러는게 맞냐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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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되게 자랑?뿌듯? 한 말투로 나는 그래도 검은양복도 준비해노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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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거에요 와 순간 미친거 아니냐고 지금 그게 할말이냐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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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지도 지가 말한게 선넘은걸 알았는지 미안하다고 하길래 됐다고 끊자고 하고 끊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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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으로 미안 <- 딱 두글자 오더니 전화를 미친듯이 해대요 그래서 차단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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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지마라 라고 톡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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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떻게 사람이 그런말을 할수가있는거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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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는건데 직장다니면서 밤낮으로 아빠 케어하느라 정신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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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간도 없다 생각했는데 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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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쏘아붙일까하다가 더 속상해질꺼 같아서 냅뒀는데 정말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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