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계절이 바뀌고,,,

까둥l난보
2026.08.14 12:08 | 조회 273

연휴를 앞두고,, 정말 가을임이 느껴지네요.

엄마가 눈에 띄게 악화되는걸 느낀게 작년 추석부터라 그런지,,,

더욱 가슴이 아파지는 요즘입니다.

올해 1월 엄마가 떠나고, 사실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왔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것도 같아요.

원래 지독하게 더위를 싫어했었는데, 올해는 그 무더위조차 어떻게 보냈나 했을정도로

그냥 시간이 빠르게 흐른것 같아요.

엄마가 없는 계절은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듯 하네요.

정말 눈뜨니 시간이 훅훅 지나가..

어느새 엄마가 더욱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온것같은,,,

나름대로 잘 살아보려 노력했던것 같은데,^^ 참,,,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남겨진 가족들의 계절은 어떻게 보내지고있는지, 엄마는 보고있을까요?

너무 보고싶어요.

운동을해도, 맛있는걸먹어도, 재밌는걸봐도, 엄마가 없으니 그저 빈껍데기 같아요.

아무 의미없는기분.

무기력함과 허무함에 몸부림치는 요즘 입니다.

아픔이라는건 견딘다고 무뎌지지는 않는것같아요.

딱지가 생긴것 같은데, 다시 그 딱지가 떨어지고 피가 철철 나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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