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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4살, 대장암인줄 알았는데 맹장암 4기 환자 입니다!
최근에 2차 내성이 생겨서 3차 비급여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2달정도 치료를 받고 나서 CT를 찍어보니까 폐와 배에 물이 조금 더 찼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내성이 생긴것은 아니지만 월 500만원 정도의 치료 결과가 이 정도인데
계속 치료 할 것인지 물어보셨습니다.
재정적인 부분도 문제고 약이 생각보다 많이 듣지않아서 참 착찹해요.
이거 다음엔 약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이 비급여 치료가 끝나면 호스피스로 가야합니다.
그럼 남은 기대 수명은 3-6개월 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도 물이 조금씩 더 차서 통증이 점점 생기는데 월 오백만원(아마 있는 돈으로 몇 번 못 받겠지만요.)짜리 약을
계속 써서 통증이 조금씩 올라가는 날을 더 늘릴지 혹은 호스피스를 결정해서 남은 시간을 가정 호스피스나 입원으로 할지..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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