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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을 읽고계신
모든 환우와 가족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장암 수술을 한지 50일 되었어요
최종병기는 3기A 였습니다 (림프전이 1개/16개)
수술 후 5주차에 1차 항암을 하려던 차에
피 검사 상 CEA가 급상승해서
CT를 찍어보니 간전이 2개 (최대 1.9cm) 나와서
항암 보류하고 외과 상의중인데요
1.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위치와 크기가 괜찮으니 수술로 먼저 제거하자
수술 후에 항암을 6개월 해보자
2.삼성서울병원에서는
전신으로 퍼져있으니 선항암 먼저하고
2개월 후에 재평가하자 사이즈가 줄어들면
수술말고 다른 방법(?)도 있다
벌써 원발암 수술한지
7주를 지나 8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보통 8주이내에 항암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들어서 저도 선항암이 먼저인가 싶다가도
항암 후 체력이 떨어져서 수술을 못 하면 어쩌나싶기도 하고
반대로
항암효과가 없어 수술 가능 시기를 놓치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됩니다.
혹은 수술 후 한달 정도는 회복시간을 가져가야하는데
그 사이에 다른 부위로 또 전이가 되면 어쩌나
싶기도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가 무척 어렵네요
오늘 진료보고 온 삼성서울 교수님은
수술먼저, 항암먼저
둘 중에 정답은 없다고 하시고..
비슷한 경우의 환우분들 의견 들어보고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