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제 586회) 아름다운동행 금요 중보기도회

야아츠lYaatsl위본
2026.08.21 22:09 | 조회 50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2 ~ 13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염려다 맡기라

주가 돌보시니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장 27절>

투병을 하다 보면

평안이라는 말이 참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검사를 앞두고 있으면 마음이 흔들리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작은 몸의 변화 하나에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치료가 잘되고 있어도

혹시 다시 나빠지지는 않을까 두렵고

좋은 소식을 들어도

언제까지 이 평안이 계속될까

마음 한편을 쉽게 놓지 못합니다

오늘의 찬양은

주는 평화 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평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일지 모릅니다

병이 사라지고

검사 걱정도 없어지고

다시는 병원에 갈 일도 없는 삶

하지만 오늘 우리가 구하는 평안은

조금 다른 평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아직 달라지지 않았어도

주님이 함께 계시기에

오늘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평안

내일이 보이지 않아도

내 손을 놓지 않으시는 주님 때문에

오늘 밤은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평안

그 평안을

우리 모두에게 허락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가 잘 나오지 않는 분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무거운 분도 괜찮습니다

오늘만큼은

애써 강해지려고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주님 앞에

우리 마음을 그대로 내려놓고

주는 평화

그 고백 하나로

함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주님

오늘도 아름다운동행의 환우들과 보호자들이

저마다의 근심과 두려움을 안고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소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수많은 걱정으로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재발과 전이의 소식을 들은 이들에게

눈앞의 현실보다 더 깊은

주님의 위로를 허락하여 주소서

수술과 항암과 방사선치료

표적치료와 면역치료의 모든 과정 가운데

의료진에게 지혜를 주시고

환우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의 길을 열어 주소서

치료가 잘 듣게 하시고

부작용은 줄여 주시며

지친 몸이 다시 힘을 얻게 하소서

주님

4기암으로 긴 시간을 견디고 있는 환우들을

특별히 기억하여 주소서

또 검사해야 하고

또 치료해야 하고

또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삶이

얼마나 지치는지 주님은 아십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혹시 이번에는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될까

혼자 두려워했던 밤도 아십니다

먼 내일까지 걱정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 필요한 만큼의 힘을 주소서

한 끼를 먹을 힘

한숨 편히 잘 힘

다시 병원에 갈 힘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을 힘

그리고

오늘도 살아갈 마음을 주소서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을

주님의 품에 꼭 안아 주소서

어린 몸에 너무 무거운 치료를 견디는 아이들에게

회복의 힘을 더하시고

아이 앞에서는 웃지만

돌아서서 눈물 흘리는 부모의 마음에도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

보호자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데

내가 힘들다고 말할 수 없어

자신의 눈물은 계속 뒤로 미뤄두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잠시라도 마음을 놓을 수 있게 하시고

내가 잠시 쉬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정말 그리워하는 것은

거창한 삶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밥을 먹고

별것 아닌 이야기로 웃고

날씨 좋은 날 함께 걷고

다음 주와

다음 달과

다음 계절을 함께 약속하는

그 평범한 하루입니다

병원 예약이 아니라

가족의 약속으로 달력을 채우고

검사 결과가 아니라

오늘 저녁 무엇을 먹을지를 고민하는

그런 일상을

다시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

함께 기도하던 이들을

먼저 떠나보낸 가족들도 기억하여 주소서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지난 일이지만

남겨진 사람에게는

오늘도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자꾸만 생각나는 얼굴

다시 한번 듣고 싶은 목소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평범했던 순간들

그 빈자리를

말로 채우려 하지 마시고

사람의 위로가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주님께서 친히 찾아가

안아 주소서

주님

평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폭풍 한가운데서도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임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 마음의 모든 염려를 내려놓습니다

우리가 붙들고 있어도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걱정들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좋은 결과를 받은 날에도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한 날에도

주님이 우리를 떠난 것이 아님을 믿게 하소서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서둘러 답을 찾기보다

우리 곁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마음이 무너지는 밤에는

내일 걱정까지 끌어안지 말고

오늘 하루의 무게만

주님께 맡길 수 있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병든 몸에는 회복을

지친 마음에는 위로를

두려움에는 평안을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 모두가

언젠가 깨닫게 하소서

그토록 두려웠던 시간에도

주님은 우리 곁에 계셨고

우리가 잠들지 못했던 밤에도

주님은 우리를 지키고 계심을

오늘 밤만큼은

걱정보다 주님을 더 가까이 느끼며

조금은 편안히 쉬게 하소서

신실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모든 환우와 보호자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평안으로 우리를 덮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 6-7절>

아멘

⊹˚.⋆ ─── ‧⁺ ⋆☆ ⊹˚. ─── ⋆‧⁺⊹˚.⋆ ─── ‧⁺ ⋆☆ ⊹˚

아름다운동행 TIJ(Therapy in Jesus)는 암 투병 중이거나 치료 이후의 삶을 신앙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기도로 동행하는 공동체입니다. TIJ(Therapy in Jesus)는 단순한 ‘기도게시판’이 아닙니다. 이는 고난을 통과하는 이들의 신앙 여정에 말씀과 기도로 동행하는 따뜻한 울타리이며, 상처 입은 자들의 회복을 위한 믿음의 공간입니다.

TIJ(Therapy in Jesus) 운영원칙을 필독해 주세요.

"https://cafe.naver.com/livehope/660093"

* 치유은사를 강조하는 교단, 교회, 목회자 사역자 언급 금지

* 특정 인물, 교단, 제품에 기반한 간증, 유관 컨텐츠 공유 금지

* 이단과 사이비, 그리고 비성경적 치료법 공유 금지

⊹˚.⋆ ─── ‧⁺ ⋆☆ ⊹˚. ─── ⋆‧⁺⊹˚.⋆ ─── ‧⁺ ⋆☆ ⊹˚

Naver
목록으로

댓글

5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